주변의 부산물을 이용해, 퇴비 직접 만들기(초보) - 2화. 뒤집기
농사 부산물을 이용한, 퇴비 직접 만들기12월 19일, 농사를 짓고 남은 부산물(가지, 줄기, 열매 등)을 이용해 퇴비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오늘은 정확하게 한 달이 지났는데요. 그동안 강추위가 계속되어 나가지 못했는데, 낮 기온이 조금 올라서, 퇴비 뒤집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 길에 쌀 씻은 물과, 창고 구석에 잊은 채 방치하고 있던, 재작년 마른 고추를 열매 액비에 추가하기 위해 가지고 갔습니다. 고추 열매 액비통에 오래된 건고추를 붓고 섞어주려 했는데, 아직 물이 녹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이제, 한 달이 지난 퇴비의 상태를 보러 갔는데요. 안을 파보니 겉부분은 부숙이 조금밖에 진행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뒤집기 작업을 하면서 물을 뿌려주려고 퇴비를 넓게 펼쳤습니다. ..
202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