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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농장4

을사년, 새로운 길을 여는 한 해, 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모가농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2025년에도 더욱 활기차고 희망찬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가농장 드림 - 2025. 1. 1.
겨울 농장에서 만난 자연의 신비, 파란 하늘 위를 나는 매의 우아한 비행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 그리고 겨울 하늘의 선물  모가농장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는 가족 농장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을 소중히 여깁니다.오늘은 농장을 정리하던 중, 차가운 겨울 공기를 가르며 하늘을 유유히 선회하는 매를 만났습니다.구름 사이로 펼쳐진 파란 하늘, 그리고 바람을 타고 우아하게 나는 매의 모습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 주소를 클릭하거나, 직접 재생하여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youtu.be/6JfP54FmJUM?si=wtHV3gWIsLQAFhye  추워진 날씨지만, 농장의 시설을 개선하려고 밭으로 향했습니다.차가운 트럭 문을 닫고, 우연히 하늘을 올려다보았는데요.날씨 때문인지 유독 파랗게 보이는 하늘 위로,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는 사이.. 2024. 12. 20.
모가농장 2024년 돌아보기! - 주변과 사소한 이야기(1/2) 오랜만이에요!올해 봄부터 집안일과 농사일로 바빠서 블로그 작성을 미루다가, 그대로 이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엇을 했길래 그리 바빴는지 2024년 모가농장 이야기로 들어가 봅시다!하지만, 이번 글은 사소한 이야기나 주변 이야기를 통해 올해를 떠올려 보려고 합니다. 목차도 소제목도 없이 조금은 편하게 사진과 짧은 문장으로, 기억 떠올리듯이 이야기해 볼게요. 사진첩에서 시간 흐름대로 손에 잡히는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비닐하우스 두 번째 만들어보는데, 계획보다 일정이 더 오래 걸렸어요. 머릿속에 생각한 그림은 안 마당에 창문도 양쪽 미닫이가 달린 비닐하우스처럼 안 보이는 예쁜 온실였는데, 실력과 비용 부족으로 그냥 비닐하우스처럼 보이는 온실이 완성되었네요. 밥상에 올릴 채소류 간단히 심어서 먹으려고 만든 .. 2024. 10. 25.
[둘러보기] 5월 말 재배하는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보겠습니다. 올해 무경운 밭을 만들고 관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시설 작업을 하다 보니, 정작 작물을 키우는 데는 힘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5월 말인데도 마당 한편에는 심을 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남은 모종들이 포트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호박 모종은 그 안에서 꽃도 피었답니다. 오늘은 최대한 심어보려고 집 주변 곳곳에 자리를 마련해 작물을 키우는 최근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비닐하우스 덩굴성 작물(호랑이콩, 땅콩호박, 미니강 단호박) 원래는 봄까지 모종을 기르고 정식이 끝나면 농기구 보관 창고로 사용하려던 바깥 마당의 비닐하우스인데요. 남는 모종을 심게 되었습니다. 비닐하우스 특성상 비교적 쉽게 덩굴 작물을 공중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호랑이콩, 땅콩호박, 미니 단호박(미니강 .. 2023.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