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지고추1 무경운 유기농 밭, 다분지 고추 첫 수확 후 액비 공급하기 무경운 밭에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점적 관수 시설을 임시로 설치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았고 작물을 심고 재배할 시기가 되어 기본적인 작업만 가능한 상태에서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추 첫물을 수확한 이후에 8월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수확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마로 인해 고추나무가 약해지고 시들어가는 병에 걸리거나 담배나방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다수확은 힘들 것 같지만 최대한 영양분을 공급해 다분지 고추의 성장과 열매 맺음 정도에 대해 배우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보통 1주일에 1회 감자 미생물을 배양해 액비와 함께 점적 관수로 공급했는데, 8월부터 1주일에 2~3회로 양은 줄이고 횟수는 늘리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노지 점적 관수 시.. 2023.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