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실텃밭2

11월 말의 온실 텃밭, 추위에 강한 채소류 재배하고 있어요! 밥상에 올리는 텃밭 채소! 안 마당의 작은 온실 텃밭에서, 겨울철 밥상의 비타민을 책임져줄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아무리 온실이라 할지라도 난방을 하지 않으면, 바깥공기와 온도 차이가 대략 5도 내외 밖에 나지 않는다고 해요. 온실 텃밭 채소들대략 폭 3.5m, 길이 6m의 텃밭 온실에서 추운 겨울에도 자랄 수 있는 채소를 심었습니다.  고랑에는 서리태 콩을 수확하고 남은 부산물인데, 이렇게 고랑에 놓아주고 다니며 밟아주면 시간이 지나 토양 속 좋은 유기물이 됩니다.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 미생물과 좋은 퇴비로 화학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키우는 첫 번째 채소는 무엇일까요? 로얄채 로얄채는 케일과 적색 꽃양배추를 중간 교배한 기능성 채소로, 베타카로틴, 비타민A, 마그네슘, 아연, 아스코르브산이 다량 함유된 .. 2024. 11. 21.
각종 작물 육묘 상태와 강낭콩 파종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에 비가와서, 오후에 간단하게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밀린 숙제 하듯이 해보았습니다. 새싹이 돋는 육묘상자 3월 17일에 파종한 야채인데, 언제 싹이 올라오나 싶었는데 드디어 3월 23일에 고소미 쌈배추를 시작으로 어제까지 대부분의 씨앗이 싹이 터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작은 떡잎이 너무 귀엽습니다. 작두콩과 단호박은 싹이 올라오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포트의 상토 표면이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2~3일 안에는 올라오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종자용 감자 자닮식 자연농법과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 교육을 들으며 배우는 중인데, 친환경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미생물을 적극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여러 가..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