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육묘장1 [육묘] 올해 재배할 작물의 육묘를 위해 임시 미니 육묘장을 만들었어요. 육묘상자(모종 트레이)에 파종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노지재배를 하기 때문에 중부 지방을 기준으로 서리가 내리지 않는 안전한 날짜인 4월 말에서 5월 초에 모종을 정식합니다. 전용 육묘장이 없기 때문에 창고로 사용하려고 방치한 바깥 마당의 작은 비닐하우스 한쪽을 임시 육묘장으로 만들었어요. 모판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육묘상자(모종 트레이 105구, 25구 등)를 올려놓기 위해 한쪽 땅을 고르게 펴주고요. 모판을 2개씩 겹쳐 놓을건데 맨 바닥은 반듯하게 놓고 그 위에 모판을 뒤집어 놓았어요. 그러면 이렇게 간단하게 육묘상자 놓을 자리가 마련됩니다. 남은 인발 파이프(1m 길이)를 모판 양쪽에 3칸 간격으로 박아 주었어요. 작년에 덩굴콩 재배하기 위해 많이 사놓은 FRP 활대를 꼽기 위해서입니다. 낮.. 2023. 3. 24. 이전 1 다음